인천 등 스마트 도시 9곳, 스마트 서비스 4개 인증 (선정 및 인증 현황)

 

 오늘의 포스팅은 국토교통부에서 2022년 스마트 도시 및 서비스 인증 대상 선정 내용입니다.

스마트 도시 9곳과 스마트 서비스 4개를 인증했다는 내용입니다.

 

 스마트 도시 인증이란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대도시/중소도시(인구 50만 기준)로 유형을 구분하여 평가가 이루어 졌습니다.

인증을 신청한 24곳의 지자체 중 심의 결과 대도시는 김해시, 수원시, 시흥시, 인천광역시 4곳이 선정되었고,

중소도시는 강릉시, 대구 달서구, 서울 강동구, 서울 서초구, 오산시 5곳이 선정되었습니다.

 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곳은 인천광역시입니다. 인천은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등 우수한 기반시설을 갖췄고,

방재/환경/방범 등 다양한 공공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습니다.

 

 중소도시쪽에서는 대구 달서구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공지는 기반 교통분석시스템을 활용하여 주요 교차로의 정체를 완화하고, 지역 산업단지에 에너지 관리기술을 도입하여 친환경/고효율 산업공간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다음으로 스마트 서비스로는 스마트 시티패스, 스마트 통합주차정보시스템, 스마트 파킹 서비스, IoT 공유주차장 서비스 4개 서비스가 인증받았습니다.

이 중 대표 사례로는 (주)데이터얼라이언스 등 4개 기업과 부천시가 공동 개발한 스마트 시티패스로 부천시 내의 대중교통과 다양한 공유교통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지금까지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스마트 시티 9곳과 스마트 서비스 인증 4건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스마트 시티 및 스마트 서비스 인증이 지역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