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면적 계산 및 개념 총정리 (전용 / 공용 / 공급 / 계약면적)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아파트 면적 개념에 대한 총정리입니다.

아파트나 빌라 등 계약을 하려다보면 전용면적, 공용면적, 공급면적, 계약면적 등 여러 면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면적들에 대한 개념과 실제 사용이 어디서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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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부동산 어플리케이션으로 물건을 보고, 실제로 물건을 보러 갔을 때 

더 작다고 느낀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유는 부동산에서는 건물의 공급면적을 가지고 물건을 올려놓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전용면적과는 차이가 있는 개념입니다.

 

1. 전용면적

  ●"전용면적"이란 쉽게 말해 우리가 실제로 생활하는 공간입니다. 거실, 화장실, 현관, 주방, 침실 등 우리가 실제로 생활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러한 전용면적은 모집공고, 부동산 계약서 등에 사용됩니다. 부동산 매매계약서나 임대차계약서상의 면적이 이 전용면적에 해당합니다. 청약홈에서도 사용됩니다.

아래 노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전용면적입니다.

청약홈 - 전용면적

하지만 우리가 베란다라고 부르는 발코니는 실제 사용하는 공간이지만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발코니는 서비스면적으로 분류되며, 전용면적과 서비스면적을 합쳐 실면적이라고 부릅니다.

 

 

2. 공용면적

●"공용면적"이란 여러사람과 함께 쓰는 공간입니다. 공용면적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그것이 주거 공용면적, 기타 공용면적입니다. 주거 공용면적이란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공동현관 등 건물 안에서 여러 사람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의 면적을 뜻합니다. 기타 공용면적이란 경비실, 주차장, 커뮤니티 시설등의 건물 밖의 부대시설을 뜻합니다.

이러한 공용면적은 뒤에서 살펴볼 공급면적을 구할 때 사용됩니다.

 

3. 공급면적

●"공급면적"이란 전용면적 + 주거 공용면적입니다. 우리가 실제 생활하는 전용면적에 계단, 엘리베이터 등의 주거 공용면적을 합친 면적을 이야기 합니다. 청약홈에서 주택공급면적이라고 표시되어 있느 부분에 해당합니다. 또한 아파트의 분양면적을 나타낼 때 자주 사용됩니다. 

아래 사진에 노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입니다. 확실히 전용면적보다는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동산에서 흔히 사용하는 면적입니다. 아파트가 몇평이냐고 얘기하면 통상적으로 공급면적을 얘기합니다. 공급면적의 단위는 ㎡로 1평당 3.305785㎡입니다. 따라서 공급면적에서 3.305785를 나누게 되면 부동산에서 말하는 평수, 우리가 얘기하는 아파트가 몇평인지 얘기하는 평수가 나오게 됩니다.

청약홈 - 공급면적

 

4. 계약면적

  ●"계약면적"이란 전용면적 + 공용면적 (주거 공용면적 + 기타 공용면적) 입니다. 이것은 오피스텔의 분양면적을 얘기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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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들을 한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그림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면적의 개념 도식화

 

지금까지 아파트의 면적에 대한 개념과 사용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전용면적, 공급면적, 공용면적, 계약면적이 무엇인지 헷갈리지 않겠죠?

저 그림 하나만 기억하고 계시면 아파트가 몇평인지 헷갈리지 않고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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