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임영웅 콘서트 방석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지난해 임영웅은 대구 부산 등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진행했습니다.
총 21회차 콘서트로 20만명 이상의 영웅시대와 함께 추억을 쌓았습니다.
콘서트가 한번 끝날 때마다 미담이 쏟아져 나오는 임영웅 콘서트인데요.
이번 미담은 지난 1월 19일 ~ 21일까지 진행된 고양 공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미국에서 온 한 팬이 콘서트를 보고 나오다가 방석을 두고 나왔는데,
다시 들어가서 찾았을 때는 방석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임영웅은 시애틀에 사는 팬들에게 방석을 선물 준 것인데,
그것을 놓고 온 팬은 방송을 통해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습니다.
이를 들은 수많은 영웅시대들은 "그 마음을 이해한다." "내 것을 주고싶다" 등 따뜻한 댓글로
응답했습니다.
이 사연이 전해지고 3일만에 그 팬 사무실 앞에 택배 박스가 쌓였고,
사무실을 하루 비운사이 도착한 박스는 50개 이상으로
거의 100개의 방석이 도착한 것입니다.
영웅시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돋보이는 일화라고 볼 수 있겠네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100개를 받은 이 팬은 해외에 살고 있는 임영웅 팬들에게 방석 나눔을 하고 싶다며
방석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을 해달라고 방석 신청을 받았습니다.
결국 최종으로 모인 방석은 259개 였고, 이는 세계 30여 곳의 팬들에게 잘 전달 되었습니다.
정말 그 가수에 그 팬이라는 말이 제일 잘 맞는 가수와 팬클럽인 것 같습니다.
임영웅에서 시작된 선한 영향력이 팬들에게도 옮겨지는 아주 따뜻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앞으로도 멋진 모습 많이 보여주는 임영웅의 모습 기대하며 글을 마칩니다!
'임영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영웅 영웅시대 팬 카페에 센스있는 새해인사 (0) | 2024.02.12 |
---|---|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서부은평방) 기부 소식 (0) | 2024.02.08 |
댓글